3월초순의 시황. 코스피 연동 중.대형주군의 움직임은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다만  지난 3년간  한국시장의 경기 정체기때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지수의 상승. 반등기때. 지나친 기대치는 이후 항상 조정과 매물소화기가 있었다는 것을 염두해 둔다면.  이번주 중,후반부 단기조정후 치고 나오는.  대중적 시세는 잘 챙겨주면서 가는 자리입니다.

1.  코스피 시장구도

이번주 삼성전자 갤럭쉬S6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가총액 삼성전자가 140만원 수준까지 상승했고 여기에 IT부품주 역시 연동. 단기 시세가 붙었습니다. 단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멘텀은 과거 보여준 것과 같이  강한 드라이브로 유입될 상황은 아니기에 역시 3월초순 잘 챙겨주는 거래가 필요합니다.

산업재군 역시. 에틸렌 모멘텀을 지닌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가 지난 연말에 이어. 2월하순~ 3월초순 산업재 중. 가장 강한 횡보를 보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잔여 여력은 좀 남아있어나 덤비기 보단. 잘 챙겨주는 자리입니다.

국제유가와 무관한 S-OIL의 추세적 상승이 진행되었는데.  미국현지  원유재고가 급증하는 뉴스를 볼때. 향후 유가의 바닥 탈출 시점은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추가상승에 지나친 기대는 금물입니다.

건설주가 지난주~ 이번주초 단기간 가장 화려한 강세를 이끌어냈고. 박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대한 기대치도 남아있습니다. 건설주는 분명히 선을 긋고 갈 것은.  시장흐름보다  언론을 통한 정부의 부동산 띄우기 기대심리로 움직이기에.  사실 오래 지속시킬 수는 없다 판단되고. 이번주 매물소화후 한번더 약진은 고가매도 타이밍을 잡아야하는 자리입니다.

증권주는 일반적 증권주는 사실 큰 시세가 아니고. 중국 금융주가 매물소화후 움직일 경우.  상대적 수혜자인 유안타는 조정시 중기 관심주에 포함된다 볼 수 있다 했습니다.

2000p가 넘어오자  기관들은 다시 매도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2월 하순부터 재매수 가동된 외국인들은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수 예측은 큰 의미가 없고. 한국 시장에서 외국인의 재매수 가동되는 수위와 강도에 의해서 시세의 한마디 고점 역시 만들어질 것입니다.

추가상승 여력은 존재하나.  흥분은 금물이다가 오늘 시황 제목입니다.

2.  코스닥시장

코스닥지수가 630p를 기록하며. 시장 5일선을 끝까지 깨지 않고.  추가적 상승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종목군의 흐름은 천차만별입니다. 선조정을 거친 주가 중 모멘터이 좋은 시세는 움직이고.  하락했어나. 수급유입이 약한 주가는 수렴과 얕은 반등 정도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대비 지난주까지 코스닥은 보유종목내 압축화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코스피 강세구간 크게 소외시키지 않고. 상승 방향으로 움직였기에 3월초순 다음주로 가는 구간 한차례 고점 형성과 매물 소화는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오늘 주초반부까지 조정을 받았던 셀트리온이 움직입니다.  따라붙는 매입보단.  조정확대시 매입했던 분들 중심으로 이번주 7만원대 재돌파 여부를 보면서 대응해 나가는 자리입니다.

실전에서 배치된 3월생 코스닥 주자. 일반과 대중들이 많이 몰려 있는 시세는 배제한채. 확고한 기업변신의 모멘텀이 확인되는 주가에 한해서 집약배치 시켰다는 것은.   3월초순이후 나올 모멘텀이 중순 이후에는  지수보다 종목으로 이전될 것으로 대비하고 준비하는 포석입니다.